장근석 양극성장애 조울증 사회복무요원 군대 대체복무

장근석 양극성장애 조울증 사회복무요원 군대 대체복무

배우 장근석이 양극성 장애(조울증)으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한다. 장근석의 소속사 트리제이 컴퍼니는 “장근석은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양극성 장애(조울증)’ 사유로 4급 병역 판정을 받아, 7월 16일 입소 후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극성 장애는 조울증으로 불리며, 기분 장애의 대표 질환 중 하나다. 조울증은 들뜬 상태인 조증과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는 우울증이 급격하게 번갈아가며 나타나는 질환이다. 조증은 말과 생각의 속도가 빨라지며, 쉽게 짜증을 내거나 공격적인 행동이 나타나는 증상이며, 우울증은 갑자기 슬픔에 잠기거나 눈물을 흘리고 기분이 가라앉는 등의 감정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