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3000m 여자 계주 결승 중국 캐나다 실격 이유

쇼트트랙 3000m 여자 계주 결승 중국 캐나다 실격 이유

최민정, 심석희, 김아랑, 김예진이 출전한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미터 계주 결승에서 4분07초361의 기록으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중국, 캐나다, 이탈리아가 겨룬 결승에서 한국이 1위로 들어오고 중국이 2위로 들어왔지만 중국과 캐나다가 실격 판정을 받으면서 이탈리아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파이널B 1위였던 네덜란드가 동메달을 차지하였다.

 

중국은 판 커신이 마지막 레이스에서 최민정에게 손을 썼고, 대기 중인 선수를 방해해 실격되었다.

 

캐나다는 최민정과 판 커신이 결승선을 골인할 때 주자가 아니었던 킴 부탱이 판 커신의 진로를 방해하여 실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