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공무원 봉급표 [인사혁신처 확정]

2018년도 공무원 보수 2.6% 상승한다. 다만,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및 2급 이상의 공무원은 경제여건 등을 고려해 2%만 인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16일 공무원 보수 인상의 내용을 담은 '공무원보수규정'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9급 1호봉의 봉급은 1,448,800원으로 지난해 1,395,800원 보다 53,000원(3.5%) 올랐으며, 7급 1호봉은 1,785,500원으로 전년대비 51,300원이 인상됐다.

북한 응원단 김일성 가면 응원 사진

2018년 2월 10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조별리그 B조 남북단일팀-스위스 경기에서 북한 응원단이 가면을 이용한 응원을 펼쳤다.

이에 언론에서는 "북한 응원단이 김일성 가면을 쓴 채 응원을 펼쳤다"라고 기사화 되었고, 북한 응원단 측을 향한 비난 여론이 생겼다.

하지만 통일부는 해명자료를 통해 "'김일성 가면 쓰고 응원하는 북한 응원단' 제하의 보도는 잘못된 추정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현장에 있는 북측 관계자 확인 결과 보도에서 추정한 그런 의미는 전혀 없으며, 북측 스스로가 그런 식으로 절대 표현할 수 없다고 확인했다"고 전했다.

평창올림픽 개막식 인면조 뜻 의미 사진

2018년 2월 9일 진행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인면조(人面鳥)가 등장해 많은 화제가 되었다.

인면조란 새의 몸에 인간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 상상의 존재로 존재로 과거 고구려 고분 벽화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인면조는 사람 얼굴을 한 새로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존재’로 알려졌다.

인면조는 고구려의 덕흥리 고분벽화에 인면조가 두 마리가 그려져 있다. 새들 곁에는 각각 ‘천추지상(千秋之像)’, ‘만세지상(萬歲之像)’이라는 글이 담겨져 있다. 인면조는 새 천추, 만세는 무한한 수명을 꿈꾸는 인간의 바람이 형상화된 상상 속의 동물인 것이다. 또한, 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서 고구려가 한국의 역사임을 세계에 알리는 의미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기괴하고 낯설다는 의견도 있다.